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캐시 (문단 편집) == 지도자 시절 == 은퇴후 2012년에는 1년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어드벤스 스카우터로 잠시 일했었다. 2013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 코치로 선임되었고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시카고 컵스]]로 자리를 옮긴 [[조 매든]] 감독의 후임으로 면접 끝에 합격하면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선임 당시 그의 나이는 '''37세'''였다. 심지어 최연소 신임 감독에 탬파베이는 5년 계약을 안겨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한다 2020년 현재에도 역대 최연소 감독으로 기록되고 있다. 처음 감독 선임 당시 그의 코치였던 [[로코 발델리]]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감독으로 만 37세의 나이로 부임하여 시즌 막내 감독이 되었다. 첫 3시즌은 5할 미만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부진했으나, 탬파 특유의 두터운 [[중간계투]]진을 이용한 [[오프너]] 작전을 고안하면서 2018시즌에 90승을 기록하며 부활, 시즌 종료 후 '''6+1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계약에 성공한다. 그리고 2019년에는 96승을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따내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했고, 2020년에는 40승 20패로 '''아메리칸 리그 통합승률 1위'''를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를 연파하며 ALCS에 올라갔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만나 3연승 후 3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7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을 12년만에 [[월드 시리즈]]로 이끌었다.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9K를 기록중이던 [[블레이크 스넬]]을 구속이 하락하면서 안타를 맞는 것을 보고 5.1이닝 73구만에 교체하는 판단을 했는데, 결국 이게 독이 되면서 [[닉 앤더슨]]이 역전을 허용, 결국 경기에서 패배하여 2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팀 리더 [[케빈 키어마이어]]가 이 교체를 직접 비판하고 적장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이 교체를 기뻐했다고 밝힐 정도로 교체 이후 입방아에 올랐는데, 그에 비해 교체된 당사자인 블레이크 스넬은 6차전 종료 후 투수교체에 대해 의문을 품을 생각은 없으며, 캐시는 훌륭한 감독이라고 직접 본인의 의사를 밝히면서 이 결정을 존중해줬다. 현지 레이스 팬들도 아쉬움을 많이 표출하고 있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 싸웠다는 반응도 더러 있고, 캐시 감독의 효율적인 선수단 기용이 아니었으면 레이스가 월드 시리즈조차도 올라오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아서 팬덤 지지도도 확고한 상황. 때문에 성적이 밑바닥을 뚫는다던가, 혹은 선수단 내부 문제가 발생하는 등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6+1년의 초장기 계약 동안 레이스의 감독직을 계속 맡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월드 시리즈에서 투수 운용이 이렇게 꼬인 것조차도 ALCS에서부터 [[찰리 모튼]]을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해서 불펜진의 과부하가 꽤 커졌던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였다. 거기에 다저스의 타선은 [[블레이크 스넬]] 정도를 제외하고는 레이스의 선발투수를 만나는 족족 털어버리는 양상이 나왔으니 감독 개인의 역량만으로 어떻게 버틸 수가 없었던 것.] 시즌 종료 후 2020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블레이크 스넬]]과 [[찰리 모튼]]이 모두 나가 선발진이 약해진 가운데, 불펜진도 수많은 선수들이 IL을 들락날락하며 악재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팀을 지구 선두권에서 계속해서 유지시키고 있다. 올 시즌을 아예 건너뛸 선수들을 제외하고 투수진 가운데 무려 '''15명'''이 IL에 최소 한번은 다녀오고 있는데다,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시즌아웃이라는 악재까지 발생했음에도, 이가 빠지면 잇몸으로 대체하는 적절한 투수 운용으로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부상자가 수도없이 발생하는데도 레이스의 2021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ML 전체 2위에 랭크될 정도. 그 결과 레이스는 2년 연속으로 동부지구 타이틀을 거머쥐고 역대 단일시즌 프랜차이즈 최다승 신기록도 작성했으며, 캐시 감독은 다시 한 번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과의 디비전 시리즈에선 1:3으로 패배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필승조들을 지나치게 아낀 투수 교체와 안타를 단 한번도 치지 못한 [[브랜든 라우]]를 맹목적인 믿음으로 상위타순에 꾸준히 선발로 내보낸 걸로 현지에서 비판받는 중이다. 시즌 종료 후 2021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메리칸 리그로 한정하면 역대 최초, 내셔널 리그까지 포함하면 2004년과 2005년에 연속 수상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바비 콕스]]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감독이 되었다. 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초반 13연승을 하고 14라운드 토론토전 홈경기에서 6:3 패배를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